오늘이 호주도착한지 24일째...이것밖에안됐나? 집떠난지 한달도 더 지난것같은데


어제 일을 6시간 30분을했다 죽는줄알았다 물을 밑에층에 놔두고와서  물도못마시고 땀 잔뜩 흘리면서 일했는데 미쳐버리는줄...


탈수증상인지 머리가 너무 아팠다...몸도 아팠다 어깨, 팔, 다리, 엉덩이 전부
새 두통약을 호주도착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다먹었다ㅜㅜ


오늘은 5시간했다 물도 많이마시고 어제보다 1시간반 덜해서 그런건지 오늘은 좀 괜찮다...(안힘들다는건 아님)


일하면서 내 영어의 부족함을 확 느끼는것같다 이번 워홀의 목표를 영어로할까...부족함은 느끼지만 아무런 열정도 생기지 않는다

퍼스트때는 의욕도있고 재미도있고 모든것이 즐거웠는데
지금 세컨은 잘 모르겠다... 즐겁다고 느낀적이 한 번도 없다 호주도착하고나서...


그렇다고 외롭고 한국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것도아닌데.... 뭔지 잘 모르겠음...


오늘의 일기 끝





8월중순
아껴?두었던 세컨비자로 다시 호주에왔다.
지금은 도착한지 3주가 조금지났는데 오늘 첫출근을했다.

퍼스트때도 해보고싶었는데 기회가없어 못한 하우스키핑! 4시간하고왔는데 왜이렇게 힘든거야ㅜㅜ

오늘 내파트너였던 로즈가 오늘은 이지데이라고..... 이게 이지야? 이렇게막 휘몰아치는데?
4시간동안 온 힘을 다했다.
남은건 어깨와 팔의 통증
상체살빼고싶었는데 잘됐지뭐^^

잡 구한게어디야
15%세금생각하니 첫 주급받기도 전에 속이쓰리구나ㅜㅜ


퍼스트때랑 비교해서 세컨은 엄청 다르게 흘러가고있는것같다
그래도 결과는 똑같이 긍정적이길...



블로그쓰기 넘나귀찮...
자고있지 도리스? 나 블로그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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