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차 로마 둘쨋날

 

 

 

 

 

오늘의 일정은 콜로세움+포로로마노+팔라티노 이다.

 

 

 

 

날씨 좋고 ㅎㅎ 사람들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가니

사람들이 장난 아니었다...........

 

 

 

표(통합권)를 사는 줄을 한 시간 넘게 기다린듯하다.

햇빛도 쨍쨍해서 무척 더웠음

 

 

참고로 티켓은 현금결제가 안됐고 오로지 카드만 가능했다.

 

 

 

우리는 티켓 줄을 기다리면서 콜로세움은 다음날로 하기로 맘먹음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문 여는 시간에 맞춰 일찍 오면 덜 기다리지 않을까 하며 ㅎㅎ)

 

 

 

저 멀리 사람 많은 것 좀 보세요.

겨울이었는데도 햇살 때문에 더웠음.

우산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양산 챙기는 거 추천

 

 

 

 

 

 

 

통합권은 24시간 유효한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콜로세움을 다음날 아침에 가는 것으로 미룸)

 

 

팔라티노 언덕과 포로로마노 구경 후 우리는 3대 젤라또라는 지올리띠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걸어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들고 걸어가면서 먹길래

 

근처를 두리번 거리니 레스토랑도 보이고, 음식점들이 보였다.

그중 우리가 선택한 것은 미트볼 같은 것이었는데

 

 

맛있어 보이는 겉보기와는 달리 맛없었음 ㅠㅜㅠㅜㅠㅜㅠㅜㅜ

 

 

입 베렸다. 하고 다시 지올리띠를 찾아 걸음을 옮겼다.

 

골목 중간에 있어서 찾기가 좀 힘들었는데 근처에 가니 사람들이 전부 젤라또를 들고 있어서

눈치껏 찾아갈 수 있었다. ㅋㅋㅋㅋ

 

 

들어가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나랑 미슈는 각각 2 가지 맛을 고르는 걸 선택했는데

한 가지는 리쏘? 리조? 쌀이 씹히는 쌀맛을 선택했고

다른 한 가지는 기억이 안남.

 

 

맛은 그저 그랬다.

 

3대 젤라또라는 지올리띠, 올드브릿지, 파씨 를 다 먹어봤지만

뭐 하나 우와~~~ 하는 맛이 없었고 생각보다 그닥....

 

 

예전에 호주에서 지나가는 길에 먹었던 젤라또가 더 쫀득하고 맛잇었음. ㅠㅠ 뭐야

 

 

3대 젤라또 집에서 맛을 선택할 때 리조 맛은 꼭 넣었는데

그나마 파씨의 리조 맛이 나았던 것 같다.

(쌀 알갱이도 크고 그냥 그중에 제일 나았던 듯

맛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

 

 

우리는 막 돌아다니다가 밤이 돼서야 숙소로 컴백.

지나가는 길에 중국 식료품점에서 신라면을 산 후 라면을 먹고 잤다.

 

 

 

 

 

오늘은 끝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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