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호주도착한지 24일째...이것밖에안됐나? 집떠난지 한달도 더 지난것같은데


어제 일을 6시간 30분을했다 죽는줄알았다 물을 밑에층에 놔두고와서  물도못마시고 땀 잔뜩 흘리면서 일했는데 미쳐버리는줄...


탈수증상인지 머리가 너무 아팠다...몸도 아팠다 어깨, 팔, 다리, 엉덩이 전부
새 두통약을 호주도착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다먹었다ㅜㅜ


오늘은 5시간했다 물도 많이마시고 어제보다 1시간반 덜해서 그런건지 오늘은 좀 괜찮다...(안힘들다는건 아님)


일하면서 내 영어의 부족함을 확 느끼는것같다 이번 워홀의 목표를 영어로할까...부족함은 느끼지만 아무런 열정도 생기지 않는다

퍼스트때는 의욕도있고 재미도있고 모든것이 즐거웠는데
지금 세컨은 잘 모르겠다... 즐겁다고 느낀적이 한 번도 없다 호주도착하고나서...


그렇다고 외롭고 한국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것도아닌데.... 뭔지 잘 모르겠음...


오늘의 일기 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