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프랑스 파리

 

 

 

파리 둘쨋날 오늘의 스케줄

뮤지엄패스 구입 → 루브르 → 튈르리정원 → 콩코드광장 → 샹젤리제거리 → 개선문 → 라뒤레제과 → 에펠탑 → 몽파르나스타워

 

 

 본격적으로 여행의 첫날이라 할수있는 아침이 밝았다.

 

 

지하철을 타고 루브르역에 내렸다.

 

 

루브르역은 다른역들과는 달라도 다르다 박물관을 안내하는 푯말을 따라가니 여러 가게들이 나왔다.

지하상가느낌은 아니고 백화점의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않는 곳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는데 그쪽으로 올라가면 박물관의 입구가 있는듯 했다.

※ 루브르 입구가 많은듯함 근처에 사람들이 많다! 바글바글하다! 그럼 그곳이바로 입구 ㅋㅋㅋㅋㅋ

 

 

 

 

뮤지엄패스 살건데 매표소를 찾아다녔는데 도대체 왜 안보임???

결국 밖에까지 나갔다가 우리나라로 치면 버스정류장 근처에 교통카드도 충전해주고 복권도팔고 간식거리도 파는 곳

 (뭐라부르는지 모르겠음)에서 뮤지엄패스를 사고! 매표소를 찾다가 발견한 루브르의 상징!!!!!

 

 

 

 

 

에서 사진한번 찍고! (저날 흐리고 비옴! 에도 불구하고 보정따윈 없다ㅋㅋㅋㅋㅋ)

다른 블로그에서 피라미드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고 봤는데 저긴 없는거같아서 다시 찾으러 다녔다.

 

 

 

사진에서 군인이있는 왼쪽라인에서 한곳에 사람들이 많길래 줄을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이 무지김. 중국단체관광객들은 줄도안스고 그냥 막들어감. 걔네때문에 우리 들어갈때쯤 줄 개판됨.

 

 

 

 

가방검사까지 마치고 내부에 입성.

에스컬레이터타고 위로 올라가면 오디오가이드 대여해주는곳이 있다.

대여 후 여러 테마로 된 전시실입구가 있는데 어차피 다 둘러볼거니 가까운 입구로 고고

 

 

 

 

 

 

루브르..... 정말 넓어요. 내생각엔 나 다못둘러본듯 ㅠㅠ 빼먹은거 많겠지

 

 

 

 

 

그 유명한 모나리자 앞

사람들이 바글바글

 

 

 

 

미슈는 제일앞에까지 가서 사진도찍고 그림도 봤는데

사실 난 예술도 잘 모를 뿐더러

진품은 지하저장고? 같은곳에 소중히 모셔져 있을것이기에 살짝보고 다른 작품들을 관람!

 

 

 

 

웬만큼 보고나서 배가고파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먹고 나왔다.

 

 

사람들이 튈르리정원이랑 콩코드광장 칭찬많이하던데

 

우리가 갔을땐 계절도 겨울이고 비+흐림의 날씨라서

나무들도 무성하고 풍경들도 칙칙했다. ㅠㅠ

 

 

 

 

 

그래도 우린 신나서 샹젤리제 노래를 부르며 (가사도 몰라서 오~ 샹젤리제만 무한반복)

 샹젤리제 거리를 걸으며 개선문까지 도착!

 

 

 

 

 

 

이미 많이 걸어다녔는데

개선문 전망대까지 가려면 엄청난 계단들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저는 운동부족형 인간이라서 위에까지 가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올라가면

 

 

 

 

 

 

파리의 아름다운 광경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당

그리고 매 시 정각에 에펠탑이 반짝반짝 불들어와요 (꽃할배에서도 나왔었죠?)

조금이따가 보실 몽파르나스 전망대랑 느낌이 달라요!

 

 

분명 사진을 전망대에서도 찍고 많이 찍었는데

다 어디로갔는지 원....

 

 

 

 

 

 

 

개선문 아래에 있는 추모공간

불도 피워져있었음.

 

 

 

 

 

이제 에펠탑을 가까이서 보러 갈 것입니당.

어제 바토무슈 타러갈때 잠깐본건 본것도 아니죠 인증샷이 있어야지 ㅎㅎ

 

 

 

그 러 나 !

에펠탑을 보러가기 전에

그 유명한 라뒤레(Laduree)에 들러서 마카롱과 애플파이(였던가? 기억이 잘.....)을 사고 에펠탑보러 GOGO

 

 

 

 

마카롱 구입후 사진찍었었는데 파일에 없음....

미슈한테 사진좀 다시 달라고 해야겠어요.

 

 

그렇게 마카롱을 먹으며 걷고 또 걸어

 

 

 

 

 

 

이뻐요이뻐 에펠탑 이뻐

 

아 그리고 에펠탑밑에서 돌아다니는 흑형들에게

각종 열쇠고리와 에펠탑 모형을 구입 했습니다!!

 

 

 

 

쓸모는 없지만 볼때마다 여행갔었던 생각도 나고 이뻐요!

 

사실분들은 흥정 많이하세요!

 

안깎아줄려고하면 작은열쇠고리를 몇개 더 끼워달라고 하거나

 

그냥 패스하고 다른사람한테 사세요

 

파는애들 널리고 널렸음.

 

여기저기서 사라고 계속부름

 

 

 

이제 숙소 가기전 마지막 행선지!!!

몽파르나스타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바토무슈+몽파르나스 해서 \17,500인가 줬어요.

유럽여행 첫번째 경비부분참고.

 

 

 

 

 

유명한 건축물들을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신기방기★

 

제가 가지고있는 사진은 이게 전부네요 ㅠㅠ

건물내부 전망대말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앉는곳이라던지 잘 해놨던데

저희는 늦게가기도 했고 올라갔다가 미친듯이부는 바람에 덜덜 떨다가 금방 내려왔어요

 

 

 

 

이렇게 파리 2일차 끝____

1일차 프랑스 파리

 

 

 

 

글을 쓰려고 하니 첫날에 뭐했는지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다.

 

 

항공스케줄표를 보고 몇시에 공항에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순간

르와시버스의 악몽이 떠올랐다

 

 

 

 

공항에서 순조롭게 버스티켓을 끊고

시간표를보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안와도 너무안온다

 

 

왔다갔다하며 한시간도 넘게 기다렸을것이다.

 

 

 

 

 

다른승객들도 계속 기다렸음.

 

그때 한국인부부인지 커플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성분이 어디 물어보고왔나보다

버스가 파업을 하니 공항철도를 타고 다른 터미널로 가라는 정보입수! (아니 글로만 보던 파업이 하필.....)

 

 

 

 

 

 

 

 

공항철도를 타러 가는길에 인포센터에 다시 물어봤다.

 

르와시 파업한다고 다른터미널가라는데 어떻게 가야하냐고 하니

공항철도를 타고가면 된단다 공짜냐고하니 그렇단다.

 

 

 

 

 

 

 

 

 

 

 공항철도를 타고 다른터미널로 가니

(르와시 버스회사가 보였고 거기 직원에게 지금 버스운행 하냐고 물어봤던것 같다)

 

 

 

 

 

겨우 버스를탔다!!

가장 어이없던게 이게 공항여기저기 몇몇정류장에 정차해서 사람들을 태우는데

 

 

 

 

 

 

아까 바로전까지만해도 우리가 실컷 기다리고있었던 그 정류장으로 가서 사람들을 태움!!!!!!

무슨 이런 어이없는 일이 ㅋㅋㅋㅋㅋ 우리 뭐한거?

 

 

 

 

 

 

 

 

 

 

다음에 다시 프랑스에 가게된다면

그냥 RER을 타겠습니다.

르와시는 나에게 똥을 주었다.

 

 

 

 

무튼! 두시 좀 넘어서 공항에 도착했건만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가니 5시~6시쯤 되었던 기억이 있다.

 

 

 

 

 

 

 

 

 

우린 짐을 내려놓고

 

바로 옆에있는 마트에가서 간단히 장을보고 씻고나서 배를 채웠다.

 

 

 

 

우리의 첫 스케줄은 에펠탑과 바토무슈!!! 

해외여행의 필수어플 구글맵으로 

바토무슈 선착장을 검색하니 도보로 50분정도 걸린다고 나온다.

동네 구경도할겸 걸어가고있는데 파리...... 이쁘다.

 

 

 

 

 

여행때마다 느끼지만 나라들 마다 느낌이 많이다르다.

호주는 첫 해외여행이라 전부다 신기하고 마냥 좋았고

뉴질랜드(남섬)는 그냥 카메라로 아무데나 찍어도 예술이었고

발리는 또 다른 이국적인 느낌. 다른 동남아를 가면 같은느낌일까?

 

가장 덤덤했던 곳은 대만.......

간판이 중국어에 오토바이가 많다는거 빼고는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12월이었는데도 걷다가 더워서 겉옷을 벗고 반팔로있어도 전혀 춥지않았던게  그나마 내가지금 외국에 있구나 하는정도?

 

 

 

 

 

 

바토무슈타러가는 시간이 빠듯해서 중간에 에펠탑을 보고도 사진찍을 여유도 없이 지나쳤다.

 

근데 우리가 선착장을 착각해서 무슨 선상파티하는곳으로 잘못가는 바람에

 

배놓치는줄알고 미친듯이 뛰었다 진짜.

 

지금 이 배를 놓치면 우리 스케줄은 완전 꼬인다는 생각으로 죽기살기로 뛰어서 겨우탔다.

 

 (못탈줄알았음 ㅠㅠ) 야외의자에 앉아서 야경을 구경하는데

배 안에있던 관광객의 90%이상이 한국인이었다.

 

 

 

옆에 뭐가있고 저건뭐고 하는 안내방송도 한국어로 나왔음! 한국인관광객을 위한 상품인가 바토무슈???

 

 

 

 

 

 

 

 

 

 

엄청 뛰었던 탓에 땀이 좀 났었는데

바람도 불고 비도 살짝 오고 너무 추워서 내부로 들어갔다.

 

근데 안에 들어가면 바깥 건축물들이 잘 안보임 ㅠㅠ

그래서 바들바들 떨면서 끝까지 밖에서 관람했음.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

그러고보면 사진 진짜 안찍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성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니 생각보다 내가 기억하고있는게 없네

앞으로는 사진이건 글이건 많이 남겨놔야겠다.

 

 

 

 

 

파리 첫쨋날 끝!!!!!!!

 

 

 

1. 엄마랑 단 둘이 해외여행 가기

2. 주식투자 해보기

3. 크루즈여행 해보기

4. 책 출판해보기

5. 새로운 악기 배워보기

6. 원어민과 막힘없이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외국어배우기

7. 차사기

8. 손톱 길러보기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 고치기)

9. 다이어트(앞자리 4한번 찍어보기)

10. 워킹홀리데이 가기 (호주말고 안 가본 국가로)

 

11. 방탄소년단 팬싸인회 가기

12. 평창 동계올림픽 어떤경기든 직관해보기

13. 삭발

14. 이연복쉐프 음식 맛보기

15. 여행지에서 영화같은 사랑에 빠져보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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