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에서의 하깊을 끝냈다.
6개월에서 3일이 부족하지만 그냥 6개월로 치는걸로....ㅋㅋㅋㅋㅋㅋ


다윈에서의 일상을 뒤로하고 울룰루여행 고고
우리 도리스와 스텔라와 함께한 즐거운 여행이었다 ㅋㅋㅋㅋㅋ 퍼스트때 호주에서 만나서 2년반이 흐른뒤에 다시 호주에서만나 함께 여행을하다니 우리 좀 멋있는듯? ㅋㅋㅋㅋㅋ


특히 뉴질에서 날아온 도리스 짱짱


다윈에서 앨리스스프링스까지는 스텔라와 함께 차로 움직였다.





카카두1박


캐서린1박 (사진은 캐서린 협곡)


달리워터스1박


테넌트크릭1박 (캠핑장안에 캐빈! 완전맘에 쏙 드는 숙소였다)
총 4박5일이 걸렸고

중간중간 들린 데빌스마블스, 위클리프.....등등


잠은 호텔에서 1박
백팩커스에서 1박
카라반파크에서 자리값만내고 차에서 1박
카라반파크안에 캐빈에서 1박

잠도 각기 다른유형의 숙소에서 자보고....
우리는 이 여정으로인해 서호주로드트립을 계획하고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었음


앨리스에서 도리스까지 도착하고 1박을 한 후에 울룰루로 떠났다
에어즈락 리조트를 진작에 예약했어야했는데
여행 2주전에 예약하려고보니 풀리북!!!!!!



우리에겐 결정권이없었다. 캠프그라운드 3박으로 예약...
이번엔 텐트도치고 침낭에서 잤다 ㅋㅋㅋㅋㅋㅋ
증말 다양한 경험한다진짜


울룰루3박이
3월 7,8,9였는데 첫날인 7일에 울룰루 선셋, 8일아침일찍 썬라이즈.... 얼른 보고오갈 잘햇다...


왜냐하면....... 8,9,10일 날씨가 똥이었다!!!!!ㅠㅠ
8,9일에 예약한숙소 다 취소되고 결국 투어는 하나도 해보지못하고 캠프그라운드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당 ㅠㅠ 흑흑 하필이면 이기간에!!!!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떠나는 10일에 킹스캐년에 들리고 앨리스로 돌아가는 여정이었눈데 킹스캐년을 뺄걸그랫다^^


호주에서 제일 비싼 기름값을 자랑하는 주유소에서 ($202)풀로넣고 앨리스까지 6시간을 달렸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울룰루 여행이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을것같다




오늘은 주급날!
그러나 하나도 기쁘지않다
11월부터? 1월초까지 엄청바빴는데
요즘은 너무한가해서 주6일 출근이지만 23시간 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와서 시간이 너무많아 ㅋㅋㅋㅋ
뭘 엄청많이해도 오후3싴ㅋㅋㅋㅋ




역대 최저주급은 아니지만 이번주는 원래 오프=화욜
호주의날=금욜로 인해서 투오프.. 다음 주급은 역대급을 찍을것같은 느낌적인느낌




3월초에 울룰루를 갈거니 한달만 더 쉬엄쉬엄 하고 떠나야겠다!!



그래두 거의 6개월은 일하고 떠나는군
3월부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ㅋㅋㅋㅋ





그나저나 한국에보낸 택배는 8business day 걸린댔는데
내일이 그 8일째 되는날인데 시드니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한다.........하.........
답답해 뒤져부러
다음달에 도착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오늘은 한국에 택배보낼 영양제를 사기위해 케미스트리로 고고싱


216.37불 지출!
한화로 따지면 18만원정도 썼는데 결코 적은돈은 아니지만 이렇게나 많이 샀는데 18만원이라고 생각하면 개이득인것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엄마생신인데 박싱데이때 산 카트만두 바람막이랑 영양제랑 얼른 한국에 보내야겠다 ㅎㅎ


암튼 내가 산 영양제를 소개하자면
메이드인 호주 스쿠알렌 2개
메이드인 뉴질랜드 스쿠알렌1개
칼슘+비타민D
간디톡스
프로바이오틱스
Sleep 영양제
개비스콘 등등인데

한국에 택배보낼때 영양제나 약은 최대 6개다

호주스쿠알렌 하나는 내가 먹을거기때문에

한국에보낼건
호주산 스쿠알렌
뉴질랜드산 스쿠알렌
칼슘+비타민D
간해독
프로바이오틱스
잠영양제



다음주내로 한국에 보내야겠단

콜스에 갔더니 곧 호주의날(1월26일)이라고 여러 호주 기념품? 들을 팔고있길래 구경하는데 저 맥주컵이 눈에 들어왔다 일단 나는 하나샀는데 집와서 쓰니 하나 더 사서 한국에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음 ㅋㅋㅋㅋ
조만간 콜스가면 쟁여와야겠다

호주의날에는 과연 일을 할 수 있을 것 인가!!!!!!!
크리스마스에는 못했지만 1월1일에는 일하고옴 ㅋㅋㅋㅋㅋ 슈바랑 나랑 단 둘이.....

두시간이지만... 많은 워커들중 나를 불러준것,
퍼블릭홀리데이는 250%라고 들었는데 스텔라의 크리스마스주 페이슬립을보니 200%주더라....
2시간일하고 4시간쳐주니 좋기는한데


뭐 쉬어도 나쁠것은 없겠음 ㅋㅋㅋㅋㅋㅋ
겨우 2시간이라니.... 시드니나 대도시였으면 완전 바빠서 한몫 챙겼을텐데..... 아쉽






가계부를 꾸준히 적고있는데 벌써 5개월차에 들어섰다
만4개월이 얼마전에 지났지만 5개월차로 생각하니 넘나 기분묘한것



요즘 일 때려치고 싶은 맘이 극에달했다
내 인생증말...... 철학관에서 나보고 끈기와 인내심이 부족하댔는데 딱이야 딱^^




얼마전에 차를샀다...
스텔라랑 얘기할때 차가있으면.../차사자/로드트립 갈때 차를살까 렌트를할까 등등
차에관한 이야기를 많이했눈대 이렇게 사게될줄이야..



차종은 도요타 코롤라 05년식 오토
키로수는 19만
차 판매자도 좋아보이고 차도 괜찮은거같아서 쿨거래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3000불 스텔라랑 반반해서 1500씩 부담했다
한국면허 공증을 받으려고 알아보는데 jp공증받고 우편보내고 뭐 그런게 너무 번거롭기도하고 (지금 현재의 다윈날씨로는 밖에 걸어다니기 시름) 빨리 명의이전하고 다 해치우고싶어서 나티(NAATI)공증을 받았다
가격은 30불이고 빠른우편은 6불추가 36불냈다


스텔라는 조금이나마 아껴볼까 싶어서 영사관공증을 생각했었지만 일에 찌들어 집에오는데 귀찮고 번거로워서 내가 빠른우편으로 신청하는김에 같이 신청하게되었다



내 워홀에 차를...... 차를 몰다니
한국에서부터 세컨때는 차를사야지&로드트립 가야지 하는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결국 샀다


모든일이 퍼스트때와는 다르다진짴ㅋㅋㅋ



어쨋든 차도사고 중고폰이지만 폰도바꿔서 잔고가 확줄었다
노트북도 고치는거 견적나오면 더 줄어들겠지? 핳하핳핳하하하하ㅏ하하하하


일할맛안난다^^
퍼블릭홀리데이때 나 불러줘라제발 ㅠㅠ


호주에 온 지 두달반
하킾을 시작한지는 두 달, 아침청소를 시작한지 한 달 반이 되었다



아침청소는 쉬는 날 없이 매일
하킾은 주6일



초반엔 호텔일도 오래안해서 체력이 괜찮았는데 저번주는 호텔도 너~무 바빴고 아침청소도 하랴, 따로 다른청소 4시간도 도와주느라 저번주만 청소일을 54시간을 했더니 체력이 훅 떨어져서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는다



온몸이 쑤신다

어제 저번주에 같이 일했던 루미코와 파트너가 되어 일을했는데
자기는 다른잡이 없는데 저번주가 너무힘들어서 스틸 타이얼드 라고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에 폭풍공감
나는 어떻겠니...
너도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고생이많다야




일 시작한 초반에는 짤리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일했는데 지금은 사실 내심 짤라주길 바라는맘도 있다ㅋㅋㅋ



저번주 언젠가부터 그만두고 어디가지? 하킾말고 뭐하지? 이런생각을 계속 하면서 일하는중....


역시 나는 나를 잘알아
이렇게  빡쎄게 하면 금방지쳐 다 놔버린다고... 정 뚝 떨



아...내년에 도리스랑 스텔라랑 울룰루가려면 돈도 더 모아놔야 하는데 4개월 더 할 생각하니 막막하다



아직 2개월이라니.....
주5일인 곳에서 일하고싶다


매일 뜨거운물에 뻐근한 손가락을 풀고 밤마다 파스를 핸드크림처럼 바르며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던 플레쳐지만 지금은 무척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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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호주도착한지 24일째...이것밖에안됐나? 집떠난지 한달도 더 지난것같은데


어제 일을 6시간 30분을했다 죽는줄알았다 물을 밑에층에 놔두고와서  물도못마시고 땀 잔뜩 흘리면서 일했는데 미쳐버리는줄...


탈수증상인지 머리가 너무 아팠다...몸도 아팠다 어깨, 팔, 다리, 엉덩이 전부
새 두통약을 호주도착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다먹었다ㅜㅜ


오늘은 5시간했다 물도 많이마시고 어제보다 1시간반 덜해서 그런건지 오늘은 좀 괜찮다...(안힘들다는건 아님)


일하면서 내 영어의 부족함을 확 느끼는것같다 이번 워홀의 목표를 영어로할까...부족함은 느끼지만 아무런 열정도 생기지 않는다

퍼스트때는 의욕도있고 재미도있고 모든것이 즐거웠는데
지금 세컨은 잘 모르겠다... 즐겁다고 느낀적이 한 번도 없다 호주도착하고나서...


그렇다고 외롭고 한국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것도아닌데.... 뭔지 잘 모르겠음...


오늘의 일기 끝





8월중순
아껴?두었던 세컨비자로 다시 호주에왔다.
지금은 도착한지 3주가 조금지났는데 오늘 첫출근을했다.

퍼스트때도 해보고싶었는데 기회가없어 못한 하우스키핑! 4시간하고왔는데 왜이렇게 힘든거야ㅜㅜ

오늘 내파트너였던 로즈가 오늘은 이지데이라고..... 이게 이지야? 이렇게막 휘몰아치는데?
4시간동안 온 힘을 다했다.
남은건 어깨와 팔의 통증
상체살빼고싶었는데 잘됐지뭐^^

잡 구한게어디야
15%세금생각하니 첫 주급받기도 전에 속이쓰리구나ㅜㅜ


퍼스트때랑 비교해서 세컨은 엄청 다르게 흘러가고있는것같다
그래도 결과는 똑같이 긍정적이길...



블로그쓰기 넘나귀찮...
자고있지 도리스? 나 블로그썼음

주관적인 호주워킹홀리데이 후기 (퍼스)

 

 

 

 

나는 2015.02.07 ~ 2015.12.01.까지 호주에 머물렀다.

내가 선택한 도시는 서호주의 꽃 퍼스 ㅎㅎ

여기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201311월에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를 여행한 적이 있기 때문에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여유롭고 치안이 좋다는 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여행을 하는 것과 한 나라에서 장기간 머무는 것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떠나기 전에 이런저런 검색을 많이 했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무슨 준비를 했는지, 일은 금방 구했는지, 얼마를 버는지, 영어는 얼마나 하는지 또는 늘었는지.....

 

 

 

 

긍정적인 후기와 부정적인 후기가 많이 나뉘었는데 나의 후기는 긍정적인 후기이다.

후기는 아니지만 내가 봤었던 부정적인 글을 짚고 넘어가자면 호주워홀을 다녀온 한국 여성들은 그렇고 그렇다더라 뭐 그런 글들....

 

 

 

 

매년 수만 명의 한국인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로 간다.

저런 말들이 계속 나오는 거 보면 일부사람들은 몸을 함부로 굴리는 것 같은데

적어도 내가 만난 사람들은 다들 제대로 된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 밖에 없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처음 다짐과는 달리 나태해진 나를 반성하며 지냈기에 스스로 만족하는 워킹홀리데이를 보낸 지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나의 워홀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것은 내 인생의 가장 잘 한 일이 아닌가 싶다. 학교를 졸업하니 사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사귈 기회가 없었는데 호주에 있으면서 나와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았던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여러 주제의 이야기들을 하며 나의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 졌달 까? ㅋㅋㅋㅋ 그렇게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한국에서는 경험해보지도, 앞으로도 경험할 수 없는 그런 일들도 겪었다.

 

 

 

 

한국에서는 거의 가지 않았던 병원인데 차사고로 앰뷸런스도 타보고 (다행히 하나도안다침)

집주인이 캥거루 사냥하는 것도 구경했다.

캥거루 고기도 챙겨줘서 온갖 (캥거루 스테이크(비추), 캥거루 미역국(), 캥거루 탕수육()) 요리를 해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주위 누군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간다고 하면 이런 이야기들을 해준다. 물론 간다고 해서 똑같은 일을 겪는 것 도 아니고 모든 것이 다 쉽고 좋았던 것은 아니었기에 일구하기 등 어려웠던 일들도 같이 말 해준다. (나중에 나를 원망하지 않게.......)

 

 

 

 

 

 

지금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

 

 

1. 일은 얼마 만에 구했는지?

- 워홀 오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 질문.... 나 역시도 그랬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12주간 어학원에 다녔기 때문에 뭔가 일을 구하기도 시간적인 제약이 많았고

당장 일을 하지 않더라도 매일 학원이라도 가기 때문에 빨리 일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덜 했다.

검트리로 메일도 여러 번 보내보고 가게에 방문해서 레주메도 몇 번 넣었지만 연락 오는 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4월 중순? ? 쯤 집근처에 일본인 가족이 운영하는 일식 테이크웨이 전문점에서 연락이 왔다. 파트는 키친핸드.

 

 

 

사실 그 전에 연락 온 곳이 있었는데 면접도 보고 출근 해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거리도 멀었고 시급도 별로라서 포기했다.

그러다가 처음 일을 구하기 시작하고 3개월이 채 안됐을 때 한 10주정 도쯤 됐을 때 일본 음식점에서 연락이 온 것이었다.

 

 

 

위치는 집근처였고 시급도 최저임금은 지켜주는 곳이었다. (소문에 의하면 예전에는 호주내 한인식당들처럼 짜게 주다가 페어워크에 한번 데이고 나서부터는 최저임금으로 주기 시작했다더라.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돈이나 시간은 칼같이 지켰다 걔넨ㅎㅎㅎ 하지만 재수가 없었지..........)

 

 

 

한 달하고 일주일 정도 일 했을 때 쯤 그만뒀다. 그만 뒀을 때가 5월말쯤???

그리곤 열심히 레주메를 돌리는데 비수기라서 그런지 연락 오는 곳이 없었다. ㅠㅠㅠ

에이전시 끼고 공장에서 잠깐 사람 필요하다는 거 하루 일했었고 그 후에는 계속 놀았다.

집에 있는 개들과 ㅎㅎㅎㅎ 집주인이 휴가로 해외여행갈 때 개 두 마리를 나에게 부탁했었는데 (리트리버, 셰퍼드) 그 때도 그렇고 그 집에 살면서 개들과 원 없이 놀 수 있어서 좋았다 흐흐흐

 

 

 

 

8월이 되자마자 세컨비자 취득과 취업? 을 위해 알바니로 내려갔고 열심히 이메일을 보낸 결과 양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일을 시작 한 게 9월 중순쯤? 그렇게 11월 말까지 일을 하고 121일에 발리와 대만을 여행하고 한국으로 들어왔다.

 

 

 

 

한인잡을 할 생각이면 일을 빨리 구할 수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에 구인광고가 꽤나 올라오거든요. 제 첫 룸메언니가 세계일주를 목표로 호주에서 돈을 벌고 있었는데 초반에는 오지잡을 구하다가 빨리 구해지지 않으니 한인잡으로 투잡 쓰리 잡을 해서 돈을 모으더라고요.

(정말 부지런하게 일을 해서 존경심이 절로 생김.....) 그러니 초기 정착금이 많이 부족한데 일을 못 구하면 어떡케 하지? 하시는 분들은 초반에 한인잡하면 되지요 뭐

 

 

 

 

 

2. 영어는 얼마나 하는가?

- 제 영어 실력은 중학생수준?

중학생 때는 영어를 가장 좋아했고 나름 잘하기도 했고 또 열심히도 했는데 고등학교 진학하고 놔 버려서 늘기는커녕 퇴화했습니다. 어학원에 처음 들어가면 레벨테스트를 하는데 Pre-intermediate 가 나왔어요. Elementary 다음단계..... 수업을 들으면 내용은 쉬워요

학교 다닐 때 배운 문법들.............. 근데 이걸 전부다 영어로 수업하고 선생님이 설명하고 친구들과 토론하고......... 그게 힘듭디다..... ㅋㅋㅋㅋㅋ 영어를 놓지 말걸.... 단어라도 외워둘걸 하는 후회가 밀려와요 헤헤

   

 

 

 

3. 얼마나 늘었는가?

- 이건 정말 사람마다 케바케에요.

외국인친구들과 붙어 다니고 외국인쉐어를 하고, 학원 수업후 집에서 공부를 하느냐? 뭐 그런.....? 가장 좋은 효과는 남자친구, 여자친구를(남사친, 여사친말고) 만들어서 영어가 확 늘었던 사람들도 몇몇 봤어요.

그리고 생활영어는 확실히 늡니다. 제가 느꼈어요. ㅋㅋㅋㅋ

 

 

 

 

 

 

 

 

다음엔 뭘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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